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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보드

4차 접종 맞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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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특히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하고 있는데요. 기왕이면 안 걸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아직도 만명 단위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걸리지 않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더 위험하니까 가능하면 4차 접종을 맞는 것이 권고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이 백신의 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의 예방 효과 뿐 아니라 혹시나 걸린다고 했을 때의 위중증으로의 연결은 많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4차 백신접종을 맞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4차까지 백신을 진행한 곳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이 있습니다. 나이에 대해서는 국가마다 조금 다른데,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 독일은 70세 이상, 영국은 75세 이상으로 진행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60세로 정해서 미국과 독일 사이 정도로 진행합니다.

 

4차 백신 접종의 효과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제 막 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지나면 역학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4차를 먼저 시행한 요양병원이 있다고는 합니다. 그곳에서 연구에 따르면 4차를 접종하고 4주가 지나고 검사를 하니 항체의 양이 3차까지만 맞은 사람 대비하여 18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백신 바로 예약하러 가기

 

4차 접종의 대상은 60세 이상입니다. 60세 미만이라면 이번에는 희망해도 맞을 수가 없습니다. 대상이 아니라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만, 면역저하자 또는 요양병원이나 정신건강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인 경우는 가능합니다.

 

80세 이상인 분들에게는 적극 권고되니까 꼭 확인해서 백신을 맞을지 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당일예약은 4월 14일부터 이미 진행이 되었고, 사전예약은 4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접종은 25일부터 시작됩니다. 

 

백신의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mRNA가 기본이지만, 노바백스로 희망하는 경우 예약단계에서 그냥 노바백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4차를 맞기 전 이미 확진이 되었던 경력이 있다면, 접종에 대해서 당사자의 희망에 따라 해도되고 안해도 됩니다. 굳이 안 맞아도 확진에서 회복되면서 생성된 항체가 충분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적극 권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백신접종하고 4개월 정도 지나면 서서히 항체는 줄어드니까 그런 부분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제 슬슬 거리두기 다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도 해제되게 됩니다. 걱정인 것은 가을에 다시 또 다른 변이로 유행을 예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내가 남을 감염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수단이므로, 내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꼭 마스크를 끼세요.

 

4차 접종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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