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에너지 솔루션 상장 이렇게 준비하면 오케이

주식시장에 이만큼 큰 기업이 공모주를 통해 상장하는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관심을 끄는 엘지 에너지 솔루션 상장, 어떻게 준비해야 너 투자 잘했구나!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엘지 에너지 솔루션 상장

일단, 투자 잘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투자를 잘 해야 합니다. 응?

 

공모주 청약 일정은 언제이고, 어떤 주관사를 통해서 할 수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으셔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정보부터 알고 나서 청약을 해야, 투자를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 정보는 이미 많이 보셨을 것 같지만, 아래 글에서 다시 한 번 보고 오실게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필승 전략

 

엘지에너지솔루션 주가 전망

그래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일단 최소 150만원은 모아 놓으셔야죠. 균등배정 1주라도 받아야 합니다. 비례배정으로도 많이 받을 수 있게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긁어 모아서 투자를 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공모주는 그만큼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기 때문이죠.

 

특히나, 엘지엔솔은 경쟁사인 삼성SDI와 중국의 CATL과 비교해서 밸류가 절반 정도 밖에 안 되는 공모가를 책정했다고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정확히는 46%라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밸류 평가가 정확한 절대값이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또한, 이번에 사전 수요 예측에서도 기관 투자자들이 앞다투어 투자를 할 생각이어서 보호예수물량 비율이 엄청나게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상장일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유동물량이 적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유통 물량이 적으면 주가의 변동폭이 커지는데, 이미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밸류가 낮게 되어 있다고 본다는 이야기는?

 

네 그렇습니다. 우상향 움직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고 보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국내 증시에서의 시총을 생각해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생각을 해 봐야겠지요.

 

현재 CATL의 경우 시총은 280조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따상, 따상상하면 비슷한 수준이 될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상태로 공모주 시장에 나왔습니다.

 

따라서 주가의 흐름은 초반에는 우상향은 거의 확실하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공모주 청약에는 적극적으로가 아니라 의무적으로 참여를 하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경쟁률을 높여서 균등배정도 1주를 보장받지 못하면 어떡하죠?

 

일단 공모가 확정이 높은 금액으로 되었으니 150만원도 없는 분들이 분명 있으실 수 있습니다. 없는 돈도 마련해서 하는게 맞지만.. 그런 분들이 좀 있어서 경쟁률 좀 낮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모주가 힘들다면 수혜주로 알려진 주식 투자는 어떨까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수혜주

상장 수혜주로 알려진 곳은 3곳 정도 뽑을 수 있습니다.

 

신성델타테크, LG일가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가전제품, 2차 전지 부품 제조업체로 LG그룹에 거의 독점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앰앤디, 2대 주주가 엘지에너지솔루션인 금형 업체이자, 금형을 활용해서 자동차, 가전부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신규사업으로 LG화학에 전기차 배터리팩을 공급합니다.

 

나인테크, 나인테크는 전기차 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하려는 LG에 2차 전자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LG엔솔의 오창공장과 폴란드, 중국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네요.

 

마치며

이상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개인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예측이고, 주가는 사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매도와 매수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것이 공모주 상장의 주가 흐름입니다. 제대로 된 밸류를 인정받고 주가가 적정 수준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다만, 초반의 움직임에는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잘 분석하고 잘 따라가서 성공적으로 투자금 회수를 해야겠지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 확정 과연 얼마?

엘지 에너지 솔루션 상장일 이렇게 전략을 세워보자